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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 오후 7시30분 |
| 주
일 : 오전 9시 |
| 어린이 : 토요일 오후4시 |
| 중고등 : 주일 9시미사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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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피캇이 무엇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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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마니피캇의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 마니피캇이 무엇인가요 ?
마니피캇은 루가복음서 1장46-56절에 기록되어 있는 마리아의 노래입니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갔을때.엘리사벳은 마리아의 임신이 하느님의 특별한 일임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곧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이 말에 대한 회답으로 라틴어의 마니피캇를 불렀는데,
이 노래의 첫 글자가 라틴어의 마니피캇(magnificat:찬미하다의 뜻)으로 시작되기에
흔히 마니피캇이라 말합니다.
마리아의 노래는 하느님 구원의 의미를 아름답고 간결하게 담고 있습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마음 설렙니다.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 해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주님을 두려워하는 아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를 흩으셨습니다.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 없는 이를을 높이셨으며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자는 빈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대로 그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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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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