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광주대교구 임동 주교좌성당 ***

빈첸시오회

†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사도행전 20장 35절)

◎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평신도들의 형제, 자매적 단체로서 회원들은 곤경에 처해 있는 자기 이웃안에서 하느님을 섬김으로서,
그리스도 사랑을 증거한다. 세계 141개국에 590,000명 (파리 세계 총 이사회 2005년 9월 현재) 에
달하는 남녀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조직체이며 회원들은 매주 시 간을 할애하여 이웃을
도움으로서 주님의 증인이 되고 있다.

◎ 창립동기와 운영

빈첸시오회는 프레데릭 오자남과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교의 5~6 학생들에의해 1833년 파리에서 창설
되었다. 이는 세계에서 '이제 크리스찬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에 도전적인 답으로 취해진
것이다. 본회는 교황청의 인가와 교권의 강복으로써 운영된다.

◎ 주보성인

자선사업에 일생을 바친 빈첸시오 아 바오로 성인을 주보 성인으로 모심.

◎ 빈첸시안의 정신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마음으로 가난한 형제들이 모여, 보다 가난한 형제들, 즉 영신 적이건물질적
이건, 혹은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가난한 형제들의 어려움을 경감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떠한
곤경에 처해있는, 어떠한 사람이든 가리지않고 모두 돕고자 한다.
빈첸시오회 방법으로 애덕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리스도교 형제들은 누구나 본회에 입회할 수 있다
빈첸시오회 방법은 애덕의 실천을 온유와 겸손과 인내로 그리스도의 덕성 가운데서 실천하는 것이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발적이고, 직접적이고, 인격적인 친절속에서만 그 가치를 발견한다.
그리스도는 우리 이웃들 가운데서 계속 생활하시고 고통을 받고 계신다.

바로 그 이웃들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길만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길이다. 그리고 우가 도울 수 있는
형제들이 우리를 은인으로 보기 보다는 그들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 에 오히려 그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즉, 그들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만날 기회를 만들어 준다.

빈첸시오회원들은 겸손하고 신중한 방법으로 가난한 형제들에게 봉사한다. 그리고 말로서 보다
행동으로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증거한다. 또한 그들이 누구이건, 그들의 고통이 어떤 종류의 것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 불행한 사람이 곧 우리 형제임을 믿는다.

그 불행한 형제들 안에서 고통받고 계시는 그리스도를 뵌다. 그리고 그들을 사람으로써 뿐 만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로서 사랑한다.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과 함께 가난해질 필요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의 이러한 인격적 접촉 에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본질이며 근본성격이다.

◎ 빈첸시안의 활동범위

여러가지 모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효과적인 도움을 주도록 대상자들의 문제를
파악하여 고통을 함께 하며 나눔의 정신으로 활동한다.
소외된 사람들 중 "심신장애, 노약자, 기능적 결함으로 앉은뱅이, 시각장애우, 농아인" 등 장애우들의
상처를 이해하고 접촉하여 함께 고통을 나누며 소외된 외로운 병자, 알코올 중독자, 교도소 요양원 등
우리의 손길이 필요하는 모든 이웃을 방문한다.

◎ 조직과 현황

5대륙 140개국에 걸쳐 400만명의 형제자매들로 이루어져 같은 성소안에 같은 회칙안에 또 공공회칙에
따라 협의회를 통합하는 국제적인 세계 총이사회, 전국이사회, 중앙이사회, 지구이사회, 본당협의회등이
있으며 대학 동아리로는 오자남회가 있습니다.

◎ 우리 본당협의회

우리 본당협의회는 1981년 10월16일 회원 15명(남자 3명, 여자12명)으로 발족하였습니다.

-. 회합날자 : 매월 1째, 3째 토요일 오후 6시30분
-. 장 소 : 폐백실

- 빈첸시오회 - (활동회원 : 17명, 명예회원 : 77명)

직 책	성 명	본 명	전 화
회 장	박상진	다니엘
부회장	장주성	비오
총 무	김건교	미 카 엘
회 계	오태호	마르코
활동계획	*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저녁 6시30분 회합 * 독거노인,소년가장,극빈자 돌보기 / 매월(추석,설) * 빈첸시오가족,명예회원 성지순례 / 4월 * 성미모우기 캠페인,자선활동 / 매월 * 불우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실시 / 12월 * 안셀모의 집, 나자렛 집 방문 / 분기1회(추석,설날) * 명예회원, 명예회비 접수 / 매월 세째주

※ 입회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가입을 환영합니다. 뜻은 있으나 활동하기 어려우신 분께서는
명예회원으로 가입하여 본회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 명예회원에 뜻이있으신 형제자매님은 성당 사무실이나 회원들에게 연락 주십시오.

※ 활동회원에 뜻이 있으시는 형제자매님은 회합일시에 참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