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Home]
 
 → 빛고을주보
 → 어린이주보
 → 하늘지기
   → 공소소식
 
미사 중단 재연장 및 성주간 예식 안내
† 주님 뜻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종교시설 집회 중단 권고(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 차원에서 미사 중단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 교구도 4월 2일까지의 미사 중단 조치를 4월 5일(주일)까지 재연장합니다.

아울러, 4월 6일(월)부터 미사가 재개된다는 가정 하에, 파스카 성삼일에 대한 교황청 경신성사성 교령과 한국 교구의 적용 지침에 근거하여, 다음 사항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1. 주님수난 성지주일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거행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신부님께서는 이날 개인적인(또는 본당 수도자들과 함께)

미사 거행과 함께 성지(聖枝) 축복을 하시고, 축복된 성지는 추후 신자들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합니다.

2. 성 목요일

가. 성유축성미사는 지난 공문(천광교-사무처-20-035, 2020.3.20.)을 통해 알려드린 대로 사제, 수도자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됩니다.

나. 주님만찬 저녁미사 중 발 씻김 예식은 생략합니다.

다. 주님만찬 저녁미사 끝에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를 따로 성체 보관장소(수난감실)로 옮겨 모시는 행렬은 생략

하고 감실에 그대로 모십니다.

라. 밤샘 성체조배는 생략하거나, 예식이 거행된 성당에서 소박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합니다(예 : 성가나 기도

낭송 없이 개별적으로 침묵 가운데 성체조배와 묵상).



3. 성 금요일

가. 교우들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기도는 가능합니다.

나. 주님 수난예식 보편지향 기도 중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 세상을 떠난 이들, 의료진들

과 그 가족들에 대한 지향을 추가(아래 기도 참조)하여 기도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세상을 떠난 이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들을 돌보고 감염

병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들이

감염증과 낯선 병원 환경에서 오는 여러 가지 불안감과 두려움에서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인내와 용기를 주시어

그들이 지금 겪는 고통의 의미를 깨닫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가정과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기쁘게 생활할 수 있게 하소서.

또한 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과 그 가족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시고, 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들에게는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다. 십자가 경배는 각자 자리에서 깊은 절로 함께 합니다.

4. 부활 성야

가. 제1부 성야의 장엄한 시작, 빛의 예식을 성당 바깥 적당한 장소가 아닌, 제대 앞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 파스카 초에서 신자들에게 불을 전해 주는 것은 생략합니다(신자들은 초를 준비 하지 않습니다).

다. 제3부 세례 전례에서 세례식은 다른 날로 옮깁니다. 물 축복 예식을 거행한 후 ‘세례 서약 갱신’ 때 성수 뿌리

는 예식은 생략합니다.

라. 부활 달걀, 음식 나눔은 하지 않습니다.


2020-03-25[17:45]
ㅣ ■ 홈 ㅣ ◀ 이전 ㅣ